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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주식기초

주식 상한가 및 주식 하한가 제도의 존재 이유

by 슬픈 페페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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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상한가 및 주식 하한가가 의미하는 것은 그날 발생한 주식의 가격이 상한선을 기록했던지 아니면 하한선을 기록했던지 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하한가 보다는 상한가의 종목을 잘 아셔야 수익을 발생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이게 근거하여 하한가는 피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의 당일 최대치는 30%(2015년 6월 15일까지는 15% 였지만, 관련법 개정으로 바뀌게 됨)입니다. 아무리 당일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하더라도 30%를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기업마다 주가가 다르기 때문에 당일 주가에 따라 원 이하단위 절사의 이유로 29.95%나 29.97%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오늘 오전 09:00시 장이 시작한 이후 주가가 상한선으로 치솟은 것을 얘기합니다. 여기에 최대치 30%가 붙게 되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1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면 3,000원을 더해 당일 상한가 기준이 13,000원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오늘의 주가가 장이 시작한 이후 하한선으로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는 것인데요. 상한가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한 30% 기준 당일 시가 1만원을 예로 들었을 때 최소 하한가는 7,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라는 제도가 존재하는 이유는 당연히 기업과 주식시장을 보호하는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최대치를 30%로 정해 놓은 것인데요. 상한가와 하한가라는 제도가 없었다면 1만원짜리 주식이 단 하루만에 10만원짜리로 부풀려져 투기세력이 10배의 수익을 가져가게 될 수도 있으며, 반대로 1만원의 수익이 1천원까지 떨어지게 되면 기업으로서는 힘들어지는 상황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과 주식시장을 보호하고 투기세력의 질주를 막기위해 제도가 생긴 것입니다.



그런데 꼭 09:00 이후에만 상한가와 하한가가 발생하는 법은 없는데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하여 30%의 최대치와 최소치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에 09:00 이후에 바로 발생할 수도 있고, 오후 14:00 쯤에도 상한가와 하한가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상한가와 하한가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여 장이 시작한 이후에 30%의 최대치가 되었냐 아니면 최소치가 되었냐에 따라 금일의 주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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