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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의금 및 축의금 봉투 쓰는 방법

by 슬픈 페페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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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결혼식을 가게 되거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해 장례식장을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실 겁니다. 결혼식은 기쁜일을 축하해주러 가는 것이기에 축의금 봉투를 쓰는 법을 잘 모른다 할지라도 바로 물어볼 수 있지만 부의금의 경우 전체적인 분위기가 무겁다보니 함부로 묻기에는 다소 난감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부의금 봉투를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에는 기본적으로 부의금 봉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때론 늦은 밤에 도착하여 봉투가 다 떨어진다던가 장례식장에 가기전에 이미 봉투를 준비해서 가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흰 봉투만 주는 것보다는 그에 대한 글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글의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에서 아무거나 적으셔도 상관없지만 대부분 많이 쓰는 것으로는 부의라는 글을 많이 적습니다.



앞 면에 글을 쓰셨으면 뒷 면에는 이름을 작성해주셔야 하는데요. 이름은 보통 지인이신 경우 뒷면 좌측 하단에 본인의 이름을 세로로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사적인 관계가 아닌 공적인 관계인 경우에는 본인의 소속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아래의 이미지처럼 우측에서부터 시작해 좌측으로 회사명과 본인의 이름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만약 부서가 다르다면 소속 보다는 부서를 먼저 쓰고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축의금은 봉투만 다를뿐 부의금을 내는 방식과 동일합니다. 봉투는 흰 봉투에 글자를 쓰셔도 되고 문구점 같은 곳에서 사셔도 됩니다. 이름을 적으실 때는 한문으로 적으셔도 되는데 요즘 추세는 한글로 작성하기 때문에 굳이 한문으로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부의금이나 축의금을 걷고 확인하는데에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예의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부의금 및 축의금 봉투를 쓰는 방법은 의외로 쉽습니다. 하지만 봉투가 떨어져서 흰 봉투에 쓰셔야 한다면 어려울겁니다. 특히나 저는 한문을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일찍 가서 봉투를 받아 쓰는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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