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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잇몸질환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by 슬픈 페페 201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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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 관리 방법.






한국인의 하루 평균 양치질 횟 수는 2.35회로 OECD국 중에서 두 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양치질을 하는 나라가 되려 치아관리는 하위권이랍니다.

나름 꾸준하게 양치질을 해가며 치아관리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잇몸질환이 발생하게 될까요??




치아에는 통증이 없음에도 갑자기 잇몸질환이 생겼을 때가 많은데요.

잇몸질환이 생겼을 때 이대로 방치를 해둔다거나 동일 증상들이 반복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으로 번지게 됩니다.

이런 것들로 인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이 번식하게 되는데요.

입 안의 습도와 온도 등 여러 조건들이 세균이 번식하기 딱 알맞기 때문에 양치질만으로는 쉽게 해결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갑작스레 잇몸이 붓는다면 일상생활에서는 별다른 피해가 없겠지만 

계속 방치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가 생기지 않겠죠.

약국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는다해도 별 도움은 되지않고 결국엔 입 속에서 증식하는 세균을 제거해야 세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고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잇몸질환의 대표적인 경우가 치석이 많이 자리잡고 있을 때 인데요.

이럴 경우 양치가 습관화 되지 않았다던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을 확률이 많습니다.

치아 곳곳에 자리잡은 치석은 치과에 가시면 스케일링 치료 한 번으로 거의 다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칫솔모를 교환하지 않은 채 계속 사용한 경우에도 잇몸질환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칫솔의 경우 꼭 3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입 속의 세균이 칫솔모에 옮겨붙게 되면 번식력이 높은 세균들이 오히려 나쁜 상황을 만들게 되는데

이를 대비해 칫솔을 3개월마다 항상 교체하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잘못된 칫솔질을 하셔도 잇몸질환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칫솔질을 쎄게 하시거나 잇몸이 

약하고 안좋으신 분들은 최대한 자극이 덜하고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하신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시게 됩니다. 행여나 치아교정 하신 분들은 필히 교정칫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치아교정하신 분들 중에서 교정칫솔을 사용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빨이 썩는다던지 잇몸이 붓는 현상을 면하기 

어려우니 반드시 교정칫솔을 사용하세요.




잇몸의 붓기를 가라 앉히는 방법중에 한 가지는 가지의 꼭지부분을 우려내는 건데요.

가지의 꼭지 성분들이 진통작용과 지혈작용을 하기에 이 부분을 떼어낸 후 햇볕에 말리시고 마른 꼭지를

끓는 물에 우려낸 뒤 우려낸 물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잇몸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잇몸관리와 치아관리에는 양치하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특히 입 안에 불소나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게

최소 7~8번이상은 충분히 헹구어 주십시오. 입 안에 불소나 치약의 잔여물이 남아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탈모를 진행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행위가 지켜지지 않았다면 잇몸이 붓고 피가나며 이빨이 썩는 등 곪을 대로 곪아서 

결국에는 치과치료를 받게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대부분 큰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를 하시게 된다면 과중한 치과 치료비에 대해서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생깁니다.

치아의 경우는 의료실비 부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료실비보험만으로 치과치료를 보장 받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셔야합니다.

꾸준하게 치아관리를 하셨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한 번씩 비싼 치료비를 내고 

치과 치료를 거쳐가게 된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치아와 잇몸관리를 하시며 현재로써는 치아보험도 들어 두시는게 치료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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