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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무심코 하게되는 피로유발행동

by 슬픈 페페 20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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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하게되는 피로유발행동



매일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하는 습관과 행동들이 피로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가만히 있어도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평상시에 우리를 지치게하는 피로유발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단기간의 극심한 다이어트

하루에 한끼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던지  하루에 먹는 총 량이 850칼로리 이하라면

엄청나게 피로를 쌓는 것은 물론 건강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850칼로리면 반찬없이

뼈다귀해장국 한그릇을 국물까지 마셨을 때의 양인데요. 살은 빠질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72키로 정도지만 십 년 전에 사리곰탕 사발면만 하루에 하나씩 8개월을 먹었을 때

54키로까지 떨어졌습니다. 그 만큼 건강은 다 버렸었구요. 치아가 조금씩 부서지기 시작했죠.

체력도 금방 바닥이 났구요. 특히나 여성 분들 왜 단식을 위주로 다이어트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먹고 다이어트 하다가 갑상선 기능에 문제 생기는 여성 분들 많이 봤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같은 경우엔 여성 분들에겐 암선고나 다름이 없어요...완치도 안되는건데...



2.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품으로 식사를 떼운다.

안먹는 것보다야 낫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품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건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식사대용으로 특히 아침식사 대신 먹는 걸로 시리얼을

추천하는 광고가 많은데요. 모든 시리얼이 좋은 건 아닙니다. 설탕 함유가 적은 시리얼은 맛이 없죠.

맛 있는 시리얼을 찾으면 죄다 당분이 높아요. 당분이 많은 시리얼을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순간적으로 많이 올라 배부름을 느끼지만 영양가가 적은데다 당분으로 인한 혈당은 또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빨리 허기가 찾아옵니다. 그럼 오히려 군것질 같은 것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겐 오히려 해로운 음식입니다.



3. 한 군데에 오랫동안 늘어져있기

직장인 분들은 퇴근하면 집에 들어와 대충 정리하고 드러눕기 바쁘시죠? 아니면 게임이나 다른 업무를

보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겁니다. 이 두 가지 모두 피로를 유발하는 행동입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건 오히려 몸을 더 지치게 만듭니다. 

이럴 경우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하거나 집안일 등을 하며 조금은 수시로 움직이는 편이 피로를 덜 느낍니다.



4. 극심한 운동을 한다.

특히 먹는 걸 줄여가면서 극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의 긴장 보다 정신적 피로감이 말도 못하게 됩니다.

배고픔을 느끼며 운동을 하면 의외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이 때 나오는 젖산이 굉장히 몸에 해롭게 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젖산은 좋은 효과가 있지만 그건 컨디션이 좋을 때나 하는 얘기입니다.



5. 하루종일 걱정을 달고 산다.

마음이 여려 걱정을 달고 사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런 습관은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게 만들고,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며 항상 근육이 긴장을 해 피로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성격을 바꾸기 힘들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이나 충분한 휴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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