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 좋은 후코이단 장수비결 후코이단

대한민국에 대표적인 질환이 되어버린 암. 암의 종류도 무수히 많으며 이에 관련한 보험상품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병을 고치는 것도 목적이 될 수 있지만 예방 및 자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인지 화학작용을 거치지 않은 천연 기능식품인 슈퍼푸드가 많이 알려졌고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슈퍼푸드라고 할 수 있고 암 환자에게 좋은 건강 장수비결 중의 하나인 후코이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후코이단(Fucoidan)이란?

미역과 다시마 등의 갈조류를 만져 보셨을 때 미끌미끌한 감촉을 느꼈을겁니다. 이 점질물에 함유된 수용성 다당류를 후코이단이라고 하는데 이 물질은 미역, 다시마에 아주 적은 0.3%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암학회에서는 1996년에 후코이단이 암세포자살을 유도한다는 발표를 했고 이 후 의학계에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됩니다. 지금도 전세계에서는 후코이단의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일본 / 러시아 / 미국 등에서는 600여편 이상의 의학논문이 발표 되었고, 이로인해 후코이단의 또다른 여러 효과들을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의 1,000개 병원에서는 이미 암환자들에게 후코이단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장수촌이라고 알려진 오키나와에서는 `모즈쿠` 라고 불리우는 갈조류 해초를 식초에 간장과 설탕 / 미림을 섞은 조미료를 가미해 `수누이(식초 김)`라고 하는 음식으로 즐겨 먹었습니다.

 

후코이단의 원료

후코이단은 항산화 후코스(U-FOCUS)를 주성분으로 하는 황산화 다당류이며 갈락토오스 / 만노스 / 기시로스 등의 당과 sulfate / uronic acid 등이 결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끌미끌한 점성 물질이 바로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는 부분인데요. 다당류는 해조류가 거친 바다에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상처를 보호해주고 치료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은 일반적인 다시마와 미역에서는 그 함유량이 매우 낮으며 추출과정이 까다롭지만 오키나와의 모즈크에서는 고순도의 후코이단을 간단히 추출 / 정제가 가능합니다.

후코이단의 차이점

★ 후코이단이 다른 면역식품과는 다른점

우리의 몸에 좋다고 알려진 상황버섯 / 아가리쿠스 등 각종 버섯류의 주성분이 되는 베타-글루칸은 사람의 체내에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를 활성화시켜줍니다. 하지만 후코이단은 면역력을 키우는 동시에 암세포에도 직접 작용하게 되는데요. 암세포를 자살하게끔 유도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면역식품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입니다. 기존의 항암제나 방사선의 경우 암세포와 정상세포 모두를 공격하여 훼손시키지만 후코이단은 정상세포는 그대로 두고 암세포만을 자살유도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암세포가 새로운 혈관을 형성시키는 과정을 차단시키며 높아진 면역력으로 인해 암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게 되고 발생한 암도 치유가 가능하게 됩니다.

후코이단(Fucoidan)의 효능

복용법 및 주의사항

후코이단은 천연 해조류에서 추출된 것 입니다. 평소 식사하실 때 김과 같은 해조류를 먹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시며, 다른 건강식품과 함께 섭취하셔도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그리고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병원에서 주는 약과 함께 드셔도 되니 안심하시고 드시기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대신, 약과 후코이단은 동시에 드시면 서로간의 영양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드시는게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후코이단에 대해서 조금은 자세하게 알아 보았는데요.

앞으로의 건강을 생각하신다거나 혹시 모를 암에 대한 치유법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