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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주식기초

미스터 마켓이 뜻하는 것

by 슬픈 페페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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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의 전설이자 워렌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이 만든 용어인 미스터 마켓이 뜻하는 것은 주가시장입니다. 다우지수 / 나스닥 / 코스피 / 코스닥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시장이죠. 그레이엄의 말에 따르면 주식시장은 장지적으로는 예측이 가능하나 단기적으로는 예측이 어렵다고 했는데요. 지치지 않고 상승하는 우량주식이라고 하더라도 햇수 단위로 보면 변동의 편차가 있더라도 성장하는걸 알 수 있지만 내일이나 다음주의 주가는 변동의 폭이 심하기 때문에 미스터 마켄이라는게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워렌버핏의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를 활용하여 다우지수 / 나스닥의 주가와 기업의 주가를 거의 100% 예측했는데요. 장기적으로 몇 년뒤 주가가 어떻게 되는지, 기업의 주신은 떨어질지 오를지에 대한 것도 용한 점쟁이처럼 알아냈습니다. 이로 인해 벤자민 그레이엄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더불어 가치투자가 대단하다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이 미스터 마켓을 말한 이유는 주가란 놈이 단기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장기적으로는 예측이 가능하다는 걸 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말은 곧 당장 눈 앞에 내일 주식이 오를지 떨어질지를 예측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 주가는 장기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이죠. 


주식은 투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투자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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